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차여행을 소개합니다.
1.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미포 ~ 청사포 ~ 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을 재개발한 관광지로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열차는 커다란 통창과 바다를 바라보는 좌석으로 되어 있어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달리는 이국적인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은
수많은 인생사진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송정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는 청사포역에서 내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출발지인 해운대 미포역으로 풍경을 보며 걸어오는 걸 추천합니다.
2.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 내 있는 증기기관차로
옛날에 실제로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옛 곡성역(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10km 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레트로 한 분위기가 가득한 고풍스러운 기차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 20분가량(편도) 달려갑니다.
초록빛 섬진강과 푸른 산, 강을 따라 달리는 차들, 쭉 이어지는 철쭉길 등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백두대간 협곡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개방형 관광열차로 통유리로 된 모습이 스위스 기차를 닮았습니다.
태백의 철암역에서 출발하여, 승부역~양원역을 지나
봉화 분천역까지 편도로 약 1시간 10분가량 백두대간 협곡을 구석구석 누비며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기차여행입니다.
하루 2회 왕복 운행 ( 철암역 기준 12:35 / 15: 53 ) 하며
예약은 '레츠코레일'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4. 동해바다열차
동해바다를 따라 54km의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관광열차인 동해바다열차입니다.
바다열차는 커다란 창문을 바라보는 구조로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실, 일반실, 가족실, 프러포즈실까지 다양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정동진, 묵호역, 동해역, 추암역, 삼척해변역까지
편도 약 1시간 동안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중간역에서 승하차 가능 )
기차 운행 중 문자로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넘치는 프로그램도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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