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얗게 빛나는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1~2월 겨울 여행지를 7곳을 선정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에 꾸며진 겨울왕국
매년 1월 1일부터 2월 중순까지 눈꽃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적인 겨울 축제 장소라 많은 분들이 오는데
이곳에는 눈썰매장도 함께 개장해서 가급적 오전 일찍 다녀가셔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기간 : 2023.01.01~ 02.12
2. 속초 설악산 권금성
설악 소공원에서 출발하는 설악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약 800m의 권금성에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약 10분간 길을 따라가면 봉화대가 있는 권금성에 다다릅니다.
외설악과 내설악의 경치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권금성을 볼 수 있겠습니다.
3. 청송 얼음골
거대한 빙벽이 압도적인 겨울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곳입니다.
매년 빙벽클라이밍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인공폭포가 얼어 아름다운 빙벽을 만들어 낸 곳이기도 합니다.
청송얼음골의 빙벽은 2곳이 있는데
첫 번째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앞에 있고
그곳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가면 더 거대한 빙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4. 동해바다열차
동해바다를 따라 54km의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는 관광열차인 동해바다열차입니다.
강릉역에서 출발하여 정동진, 묵호역, 동해안, 추암역, 삼척해변역까지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편도 약 1시간 동안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5. 정동진 해돋이공원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안에 있는 공원으로 동해안 최고의 해맞이 장소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두 손이 해를 맞이하는 모습이 압권입니다.
6. 호미곶 해맞이광장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바로 호미곶입니다.
이곳에는 총 2개의 상생의 손이 세워져 있는데 왼손은 땅에, 오른손은 바다에 있습니다.
온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살자는 의미라고 하네요.
7. 장수 방화동 생태길
방화동 생태길은 장수 선리길 중 하나입니다.
산과 계곡 전체가 거대한 생태 힐링 공간으로 방화폭포, 아랫용소, 윗용소를 지나
덕산계곡, 장안산 군립공원에 이르기까지 왕복 7km,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힐링 코스가 되겠습니다.
이 길을 걷고 돌아와 입구에 있는 방화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최고의 겨울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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