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릉도 일주도로 ( 둘째 날 시작 )
둘째 날은 울릉도 일주도로를 한 바퀴 도는 일정입니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총 44.5km의 길이로
2022년 4월에 정말 개통되었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곳곳에 있는 바다의 풍경과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1. 거북바위
해안을 시원스레 달려 첫 번째로 마주한 거북바위
마을을 수호하는 9마리의 거북이를 볼 수 있어 통구미 마을이라고도 불립니다.
거북바위는 날이 좋으면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
1-2. 태하리 광서명각석문으로 검색
울릉도 일주도로 중 태하마을로 향하는 도중에 만난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볼 수 있습니다.
2. 태하 향목 관광모노레일
울릉도 배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모노레일입니다.
총연장 304m 레일과 39도의 경사로 편도 6분 정도 소요됩니다.
승차장에서 하차하여 완만한 경사의 산책길을 10분 정도 걸어가면
태하등대와 향목전망대에 도착합니다.
2-1. 대풍감
한국 10대 비경지역으로 꼽힌 명승지로
수많은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풍경에 감탄이 나옵니다.
울릉도 최고의 풍경으로 꼽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2-2. 태하황토구미
모노레일 바로 옆에 있는 태하황토구미입니다.
독특한 지질을 보여주는 이곳을 시작점으로
지그재그의 경관교량을 따라 올라갑니다.
쭉 따라가면 해안 산책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3. 송곳봉 , 카페 울라
송곳처럼 뾰족하게 솟은 송곳봉 ( 해발 430m )
그 아래 멀리 바다를 내다보고 있는 거대한 울라 (울릉도 고릴라) 캐릭터가 있습니다.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이곳은
다양한 설치 미술품들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울릉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울라가 있으며
풀빌라 1박에 천만 원이 넘는다는 힐링스테이 코스모스리조트와 함께 운영 중입니다.
4. 천부해중전망대
육지에서 100m 떨어진 바다에 설치된 바닷속 전망대입니다.
수심 6m의 지하로 내려가면 파란 바닷속을 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은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네요.
5. 삼선암
해상 3대 비경 중 단연 1경으로 손꼽는 삼선암입니다.
세 명의 선녀가 울릉도의 아름다움에 시간을 놓쳐
하늘로 올라가지 못해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6. 관음도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보물섬입니다.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처음 개방되었습니다.
관음도는 약 1시간 정도면 다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 멀리 보이는 죽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7. 촛대바위 ( 둘째 날 마무리 )
어판장이 있는 저동항엔 맛집들이 많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 저동항 방파제에 우뚝 솟은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아버지를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린 효녀의 전설이 내려온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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