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3고 시대라고 하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이렇게 다 치솟고 있는 시대에
YOLO족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하고 플랙스 대신 가성비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대부분 명품들은 매출이 주춤하고 반대로 화장품이나 향수 매출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 바뀐 향수 트렌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국내 향수 브랜드 평판 TOP 10.
10위. 포맨트 ( FORMENT )
앱솔루트 (보드카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
성수동 팝업스토어, '앱설루트 홈'에서만 오프라인 판매를 전개했는데
제품 공개 2일 만에 2,000개 수량 완판이 됐다고 하네요.
확실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9위. 바이레도 ( BYREDO )
벤 고 헴이 스웨덴에서 창립한 나치 향수 브랜드입니다.
처음 바이레도를 시향 하시는 분들은
블랑쉬, 집시워터, 발다프리크, 모하비고스트, 라튤립 이런 향수들을 많이 추천해 드립니다.
8위. 크리드 ( CREED )
1760년에 제임스 헨리 크리드를 시작으로
7대째 내려온 전통 조향사 가문입니다.
대표적인 향수는
어벤투스, 실버 마운틴 워터, 밀레지움 임페리얼, 히말라야,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가 있습니다.
7위. 랑방 ( LANVIN )
1889년에 설립된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랑방 향수는 특히 여성분들이 엄청나게 선호하시죠.
대표적인 향수는 에끌레 드 아르페쥬, Marry me 가 있습니다.
6위. 불가리 ( BVLGARI )
1884년에 로마에서 설립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LVMH 그룹 소속입니다.
불가리도 한때 국민 향수가 많았습니다.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가 있습니다.
5위. 톰 포드 ( TOM FORD )
2005년에 미국 디자이너 톰 포드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남성적이거나 중성적인 향이 많고 되게 유니크한 향이 많죠.
섹시하고 관능적이고 퇴폐적인 그런 향들이 많아서
확실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향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톰 포드 향수들이 대체로 좀 어두운데 보통 파란 병에 든 향수들은 여름용이죠.
대표적인 향수는 화이트 스웨이드, 느와 드 느와, 네롤리 포르토피노, 오드 우드가 있습니다.
4위. 딥티크 ( diptyque )
딥티크는 1961년에 런칭한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입니다.
대표적인 향수는 도손, 롬브르단로, 필로시코스, 탐 다오가 있습니다.
3위. 크리스찬 디올 ( DIOR )
194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LVMH 그룹 소속이기도 하고요.
남성 향수에서 대표적으로는 소바쥬 ( 호불호가 강함 ) , 디올 옴므 인텐스가 있습니다.
여성 향수는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쟈도르가 있겠습니다.
2위. 조 말론 ( JO MALONE )
1994년 런던에서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엄청 대중적이다 보니 그만큼 호불호가 없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조 말론의 대표 향수들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블랙베리 앤 베이, 우드 세이지 앤 씨솔트,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어가 있습니다.
1위. 샤넬 ( CHANEL )
1909년에 설립된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입니다.
남성 향수 대표적인 것은 알뤼르 옴므 스포츠, 블루 드 샤넬 퍼퓸이 있습니다.
여성 향수는 샤넬 NO.5,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오 땅드르, 가브리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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