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뭔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서 피로와 우울함을 떨쳐 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 텐데요.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온천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온천의 꽃은 노천온천입니다.
노천온천을 잘 즐길 수 있는 곳을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1.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 온천
강화도는 서해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큰 섬 중에 한 곳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눈이 와도 비가 와도 햇살이 있어도
햇살이 없어도 모든 분위기가 작품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나 기다리는 시간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무료 족욕 서비스가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부산 아난티코브 워터하우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코브 럭셔리 리조트의 그 안에 있는 노천온천탕 워터하우스입니다.
워터하우스는 노천온천탕만 있는 건 아닙니다. 수영장도 있고 스파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데워서 따뜻한 온천수로 마치 인피니트풀에서 수영을 하듯 바다와 내가 맞닿아 있는 듯이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난티코브는 회원제로 운영되지만 워터하우스만큼은 모든 사람한테 오픈된다고 하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3. 강원도 설악 워터피아
설악 워터피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온천테마파크입니다.
온천욕과 노천탕도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게 많은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수영장뿐만 아니라 온수풀 다양한 공간이 우리를 맞이하는 굉장히 큰 규모의 복합테마파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9년 말에 재개장을 하면서 8개 나라의 유명 온천 바탕으로 해서 마치 세계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 들게끔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4.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국내에서 나트륨 함유량이 가장 높은 걸로 유명한 온천입니다.
탄산온천이 특별한 경험이기도 하지만 온천옆에 야자수와 산방산이 보이는 경치는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5. 충남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는 우리나라에서 유황함유량이 굉장히 높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는 유수풀과 온수풀이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카라반 (50대)을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6. 경북 덕구 온천 스파월드
우리나라에 온천은 정말 많지만 여기는 특별히 자연용출 온천이 나옵니다.
원래 온천에서 물을 끌어올리려면 기계를 사용하는데 여기는 자연스럽게 물들이 솟구칩니다.
워낙 오래되고 전통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자연용출 온천이 워낙 퀄리티가 높고 딱 적당한 43도씨의 물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물 좋은 걸 알고 되게 많이 찾는 곳입니다.
7. 강원도 복골 온천 (강아지들과 노천온천)
애견인들을 위한 온천입니다.
여기는 강아지들을 위한 어메니티가 많아서 강아지 수건, 샤워실, 드라이룸까지 이런 것까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댕댕이들과 함께 노천온천을 즐겨보아요~
'국내,해외 여행 떠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에 꼭 가봐야하는 겨울 여행지 (0) | 2023.01.30 |
---|---|
1~2월 가볼만한 겨울 여행지 (0) | 2023.01.14 |
2023 설연휴 추천하는 해외여행 (1) | 2022.12.26 |
2023년 설날 기차표 예매방법 (0) | 2022.12.26 |
2023년 해맞이 명소 (0) | 202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