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녹산로 유채꽃도로
중산간 가시리의 정석항공 옆 산록 도로의 봄은 특별합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가시리의 산록 도로 양쪽에는 벚꽃과 유채가 함께 피는데
수 km에 달하는 노란 유채꽃의 물결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간직될 명장면입니다.
중산간 마을 가시리의 목가적 풍경과 유채의 조화는 아름다움 그 이상입니다.
2. 제주 가파도 청보리밭
모슬포 남쪽 작은 섬 가파도 하면 4월과 5월의 청보리밭으로
청보리밭을 걷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슬포에서 가파도행 배를 타고 섬으로 향합니다.
가파도 청보리는 모진 해풍을 견디며 자라면서도 잘 쓰러지지 않고 유난히 푸르러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을 가진 봄꽃들 못지않은 환대를 받습니다.
3. 제주 한라산 철쭉
한라산과 백록담은 살아생전 꼭 한 번은 올라 보고 싶은 명산입니다.
한라산에 5월이 깊어지면 윗세오름 주변이 진한 분홍빛으로 물드는데
육지가 아니라서 쉽게 갈 수 없는 곳이기에 만개한 철쭉 장면은 볼수록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철쭉 시즌에는 영실코스로 올라가야만 군락지들을 차례로 거쳐 갈 수 있으며
영실기암까지만 오르면 군락지까지는 천상의 계단을 오르는 듯한 기분으로 갈 수 있습니다.
4. 서울 석촌호수 벚꽃
석촌호수는 여의도 윤중로와 함께 서울의 대표 벚꽃명소로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벚꽃은 서울관광을 대표하는 최고의 앵글입니다.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로 나뉠 만큼 커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에 충분한 규모이며
고층빌딩의 야경과 조명을 받은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밤 풍경은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꼭 한 번은 걸어야 할 꽃길입니다.
5.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국회의사당 옆 윤중로 일대에서 1,800 여 그루의 벚꽃이 개화하면서 서울의 봄이 시작됩니다.
밤이 늦도록 윤중로 벚나무 아래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낮보다 행사와 이벤트들이 더 재미있고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6. 강화 고려산 진달래
400m 고지 정상부근에서 피는 고려산 진달래는 5개의 등산코스가 있어
코스 선택을 잘하면 비교적 오르기 쉬운 진달래 명소입니다.
군락지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정상 부근에 집중되어 있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산행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주변명소와 연계관광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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