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시작하며, 올 한 해 꼭 다녀왔으면 하는 여행지들을 선별하여 작성해 봤습니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마음속에 꼭 저장해 두시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제주시
1. 사려니숲길
편도 10km의 사려니숲은 국내 최고 힐링 숲 산책길로
하늘을 가린 울창한 숲길은 연초록이 시작된 5월이 가장 걷기 좋은 때입니다.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숲을 가진 국내 최고등급 힐링 숲길은
주차장이 먼 위쪽 길보다 도로에서 바로 입장하는 아래쪽 길이 인기가 더 높습니다.
2. 우도
제주도 축소판 우도는 편리해진 교통 덕분에 여행 일정에서 필수코스가 되었으며
해변을 따라 섬 한 바퀴를 걸으며 느끼는 힐링감은 최고입니다.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우도봉은 반드시 올라야 할 필수코스이며
편리한 배편과 맛집 등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3. 용눈이오름
5월의 초록 물이 오른 부드러운 언덕을 오르는 기분은 최고이며
탁 트인 개방감과 내려다 보이는 중산간의 이색적 풍경은 너무도 환상적입니다.
4. 곽지해변
두 개의 해변으로 분리된 곽지해변의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해 주는 것은
주변의 젊은 취향 맛집들과 숙박업소들의 증가 속도입니다.
맑은 물, 깨끗한 해변에 파도까지 밀려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곽지해변은
5월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5.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제주 서쪽에서 오르기 좋은 대표적 오름으로
이국적 분위기와 함께 오르고 걷기에도 편한 경치 좋은 오름입니다.
나무가 없는 남쪽 경사면에 연초록 물이 드는 5월의 오름 산책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제주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6. 김녕 & 월정리 해변
기온이 오르는 5월부터 제주 바다는 에메랄드빛을 발산하는데
김녕 해변의 아름다운 바다색은 눈이 부셔서 육지의 모든 것들을 잠시 잊게 하고
그곳에서 무한한 자유와 해방감을 누리게 해 줍니다.
김녕 해변과 가까운 월정리 해변은 올레길 개통 후 숙박과 카페가 많아지면서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되었으며
동쪽 해변은 풍광이 뛰어나 드라이브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7. 함덕해변 & 서우봉
함덕해변은 자연조건과 숙박 등의 조건을 고루 갖춘 명소이면서
수심이 얕고 바다색이 아름다워 해변을 걷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서우봉 둘레길은 산책과 힐링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8. 애월 한담산책로
한담공원 아래에서 시작된 해변 산책로는 곽지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데
에메랄드빛 바다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파도까지 쳐주면 금상첨화이며
밤에도 많은 발걸음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분위기를 즐깁니다.
9. 금능 & 협재해변
김녕과 월정리가 동쪽 해변을 대표한다면
금능과 협재는 서쪽 해변을 대표하는데
두 해변은 붙어있고 수심이 얕아 물이 빠지면 넓고 아름다운 백사장을 걸을 수 있어
이곳은 늘 사람들이 모이는 대표적 사계절 해변 역할을 해줍니다.
10. 서광다원
오설록 주변은 광활한 녹차밭이 펼쳐지는데
햇녹찻잎이 돋아나는 5월은
들판 전체가 연초록으로 채색한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편안한 힐링감을 주는 녹차밭은 안개가 끼고 비 오는 날에도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11. 싱계물 공원
제주 여행에서 일몰을 볼 기회가 많이 있지만
완벽한 포인트에서 감상하는 일몰은 감동의 정도가 다른데
싱계물은 해 지는 방향에 위치한 최고의 일몰 포인트입니다.
12. 엉알해변 & 수월봉
제주 서쪽 끝 수월봉 아래 엉알해변은 지형적으로 파도가 가장 심한 곳이라
파도 소리를 마음껏 들으며 해변 산책을 즐기는 곳으로
부서진 파도 소리가 절벽에 막혀 소리 울림이 더욱 크게 들리며
수월봉에서는 차귀도 옆으로 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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