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과 장점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 레트리버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출신입니다. 레트리버라는 이름은 리트리브에서 파생됐습니다. 사냥개 출신 중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이기에 귀보다 후각을 많이 사용해 귀는 내려가 있고 후각 능력이 발달한 견종입니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훈련시키기에 용이하며 몸집이 크고 체력이 강해서 장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비교적 관리가 쉬우며 순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이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기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특징은 성격입니다. 온화한 성격인 레트리버는 100장의 경고 카드를 가졌고 한숨 자고 나면 경고 카드가 전부 회복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사견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성격과 뛰어난 친화력 거기에 인내심까지 사람으로 치면 인사인 겁니다. 사회성도 좋은 편에 속해 낯가림도 없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꼬리를 흔들고 애교 부리는 모습을 흔히들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웃고 있고 항상 기분이 좋은 상태라 보호자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는 그런 강아지입니다. 힘들고 팍팍한 삶의 원동력이 되게 해 줘서 레트리버에게 빠지는 보호자님들이 꽤 많다는 사실 실제로 외국에선 골든 레트리버의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이용해 심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개들은 조건 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비밀을 지켜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이용해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골든 레트리버가 정서적 안정과 편안함을 주기에 어깨를 기대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높은 지능입니다. 지능이 높은 강아지라면 흔히들 보더 콜리나 푸들을 대표적으로 생각하실 텐데 그 못지않게 레트리버도 높은 지능을 자랑합니다. 아메리칸 캔 넬 클럽 이하 에이케이씨에서 복종형 지능만을 연구한 결과 100마리의 견종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똑똑한 견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앉아 엎드려 기다려 이리 와 등 복종 훈련을 시키기가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복종심과 자재력을 키워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이런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서로 잘 지낼 수 있습니다. 훈련을 잘 시킬 수 있다는 건 반려견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서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횟수 능력 추적에 뛰어난 후각과 인내심까지 갖추고 있고 높은 지능을 통해 현재는 구조견, 탐지견, 안내견 심지어 심리치료견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멋진 견종입니다. 세 번째로 물을 좋아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게 왜 장점인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요즘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마당에서 키우는 것보다 관절 관련 이슈가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강아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한다고 해도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는 힘든 게 현실입니다. 강아지 관절에 좋은 운동 중 대표적인 게 바로 수영입니다. 레트리버는 본래 사냥개 중에서도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도록 학습돼 있는 견종입니다. 물에 빠진 사냥감도 물어와야 했기에 발에 물갈퀴가 있고 물을 좋아하게 된 겁니다. 애견인들 사이에서는 물 트리어라는 별명으로 통할만큼 물을 좋아하고 수영도 잘하는 견종입니다. 네 번째는 강한 식탐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그렇지만 식탐이 없는 강아지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레트리버를 키우면서 느낀 게 이게 개인지 돼지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는 겁니다. 그만큼 먹이에 대한 욕구가 엄청 높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식탐을 이용해 먹이로 동기 부여가 잘 된다는 점이 정말 좋은 장점입니다. 지능이 높아 새로운 걸 학습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데 식탐을 이용하여 훈련을 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겁니다. 매번 먹이를 이용하다 보면 먹이가 없을 때 말을 안 들을 수 있으니 적당한 보상과 칭찬을 섞어 훈련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짖지 않습니다. 골든 레트리버는 잘 짖지 않는 개로 소문나 있습니다. 도둑이 들어와도 꼬리만 흔들고 있을 것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온순한 성격에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인내심 자신을 귀찮게 구는 아이까지도 좋아하고 대부분 너그럽게 넘어가는 편이라 짓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유전병과 주의해야 할 점
첫 번째는 무는 습관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에게 입질은 있지만 레트리버는 조금 다릅니다. 레트리버는 뭐든지 입으로 가지고 오는 거에 특화된 친구들입니다. 레트리버가 문다라는 건 저희가 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침마다 울어요라는 말이랑 똑같은 겁니다. 또 머리가 좋다 보니 호기심이 왕성해 보이는 건 다 물고 봅니다. 뭔가를 항상 물려줘야 손발을 덜 깨물게 될 겁니다. 집안 산림 및 인테리어가 박살날 수 있다는 점 고가의 제품도 한눈 판 사이에 순식간에 장난감이 되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털 빠짐입니다. 털 빠짐이 많은 이유는 다름 아닌 레트리버의 역사에 있습니다. 사냥개 출신인 레트리버는 물에 빠진 사냥감을 주어 오는 상황도 많았습니다. 강이나 호수 주변엔 늪이 많았고 늪에 더러워진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야 했기에 새로운 터를 계속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털이 많이 빠지는 겁니다. 레트리버와 함께 살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검은색 옷과 어두운 계열의 옷은 포기하셔야 하고 털 속에서 산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털이 많이 빠지다 보니 피부가 약한 게 특징입니다. 습한 곳에서 계속 살다 보면 습진과 피부병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대형견입니다. 대형견의 특징 중 가장 큰 세 가지를 뽑자면 체격 식탐 활동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트리버는 날이 갈수록 커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성장이 빠른 대형견입니다. 나이는 어린데 체격이 커지다 보니 감당이 안 될 때가 정말 많습니다. 주인이 좋다고 달려오는 걸 받아줬다가 발목을 삐끗한 경험도 있고 산책하다 순간 튀어나갈 때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리드 줄을 놓치거나 넘어진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하면 견주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신경 써야 합니다. 레트리버는 대형견 중에서도 비만에 취약한 견종인데 전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돼지인지 착각할 만큼 식탐이 대단합니다. 사료를 조절해서 주지 않으면 레트리버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비만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어느 강아지를 키우든 산책은 필수입니다. 게다가 대형견을 키우기로 마음먹으신 분들은 소형견보다 더 많은 산책을 시켜줘야 합니다. 대형견은 한 번 산책을 나가면 두세 시간은 산책을 시켜줘야 체력도 소모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으며 사회성도 기를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운동으로 체력을 방전시키면 오히려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함께 걷고 함께 쉬고 후각 활동도 하게 해줘야 하며 친구들과 적절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줘야 합니다. 자신의 취미 생활을 내려놓고 반려견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을 정도의 각오는 해야 반려견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좋은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번째는 악마견입니다. 악마견이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비글, 코카스파니엘, 닥스훈트 이렇게 3대 악마견을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레트리버도 만만치 않습니다. 천사인 줄 알고 입양했다가 어렸을 때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격 좋기로 유명한 레트리버가 악마견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두 살이 되기 전까지는 이보다 더한 악마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레트리버는 2살이 되기 전까지 평생 지울 죄 다 짓고 천사견이 되는 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무는 걸 좋아하다 보니 가구나 생활용품 인테리어가 멀쩡하기는 기대하기 힘들고 손이나 발에 상처는 그냥 달고 살아야 합니다. 물론 6개월 정도 지나서 얌전해지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유전적 질병입니다. 레트리버는 고관절과 무릎이 약하고 고관절 이형성증이라는 유전적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이란 고관절이 기형적으로 형성 발달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4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니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는 게 좋고 주원인이자 모든 질병의 원인은 비만이 되지 않게 사료를 잘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유전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입양하기 전 부모견에게 유전적인 질병이 없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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