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부터 딱 열흘 동안(12월 25일까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정부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가 시작됩니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데도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복권을 가장한 영수증?
여러분들 복권 구입하시나요? 복권 1등을 꿈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지만 4등 5만원만 당첨돼도 참 기분 좋은 일이죠. 12월 16일부터 열흘 동안 따로 복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동네 상점에서 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자동으로 복권에 응모됩니다. 말 그대로 동네 상점의 영수증이 복권이 되는 거라서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같은 곳이 아니라 식당, 가게 등 소상공인 점포나 전통시장에서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제로 페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모두 가능합니다.
만원의 행'복권'
3등 2700명에게 5만원, 2등 100명에게 50만원, 1등 50명에게 200만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12월 16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열흘 동안은 영수증 그냥 버리지 마시고 휴대폰으로 영수증 사진 찍어서 '윈 윈터 페스티벌 경품. kr'에 올리시면 복권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여러 번 참여할 수 있어서 해당 기간 동안 영수증은 버리기 전에 잠깐 사진으로 찍어놓고 버리시면 좋겠습니다.
행사 목적
이 이벤트는 소비심리 회복 및 중소, 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한겨울의 동행 축제, 윈·윈터 축제(페스티벌)'의 일부 이벤트입니다. 먼저 시작한 이벤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누적 결제금액 1만 원당 <온누리 소비 복권> 응모권 1회가 자동으로 적립되는데 단 처음 3회는 5만원마다 응모권 1회가 적립되고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참여하기"를 누르셔야 합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로 카드 발급을 받을 필요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온누리 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세법이 변경되면서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카드는 소득공제를 40%까지 (300만 원까지 추가 공제)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복권 이벤트 응모도 하고 소득공제 등 여러 측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사 기간
온누리 소비 복권은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7회 차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각 회차별로 중복해서 참여 가능하고 총 7번까지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경품은 5등 1만 원 상품권 4천 명부터 1등 100만 원 상품권 40명 이렇게 나와 있지만 이 내용은 7회를 합쳐서가 아니라 각 회차별로 지급되는 경품입니다. 여러 번 당첨될 수 있지만 1인 최대한도는 100만 원까지입니다. 전통시장에 자주 가지는 않더라도 기존 사용하던 카드에 충전해 놓고 나중에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으니까 전통시장 소상공인들도 돕고 경품 당첨도 기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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