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주 보문단지 벚꽃
4월의 경주는 역사의 도시라기보다 벚꽃 관광지입니다.
경주시 전체에서 벚꽃이 만개하지만 보문호수 주변은 벚꽃에 특화된 관광지로
광활한 넓이의 보문호수 전체에 벚꽃길이 조성되어 매년 화려함을 더해가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호수와 꽃길은 한 번 걸으면 절대 잊지 못하는 끌림이 강한 곳입니다.
2. 경주 보문정
보문정은 보문호수 옆 경주 농협연수원 바로 앞에 위치하는 작은 연못으로
벚꽃이 개화한 밤 풍경이 해외언론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활짝 개화한 벚꽃이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장면은 꼭 한번 담아 보고 싶어지는 장면입니다.
3. 경주 김유신 장군묘
경주 입구에 위치하는 김유신 장군묘 입구 길은 보문단지 벚꽃 다음으로
규모와 화려함에서 벚꽃 명소 중 두 번째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4월 한 주는 경주 전체가 벚꽃에 파묻히는 시기입니다.
4. 경주 반월성 일대
경주 전체가 분홍색에 물드는 동안 반월성 일대에서는 노란색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반월성과 첨성대 사이 넓은 공간에 해마다 유채가 심어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4월의 경주는 신라 천년의 유적보다 봄꽃의 인기가 더 높아집니다.
5. 대구 팔공산 순환도로
대구에도 벚꽃은 많이 피지만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는 장소는 없습니다.
팔공산 순환도로 중간쯤에 눈에 띄는 벚꽃 포인트 한 곳이 있는데
부드러운 곡선과 약한 경사의 도로에 길이는 짧지만 완벽한 벚꽃 터널이 있습니다.
6. 대구 비슬산 참꽃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따라 오르면 해발 1,084m 대견봉 아래에
엄청난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나옵니다.
고산이라 전국에서 가장 늦게 진달래가 개화하는데
자주 냉해를 입는 탓에 몇 년에 한번 정도로 제대로 된 진달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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